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리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단 편집) === [[로키(시즌 1)|로키 시즌 1]] === [[파일:Frigga_Loki.png]] [[파일:Frigga's_Death.png]] 직접 출연한 것은 아니고 TVA 요원 모비우스가 로키를 회유하는 과정에서 다크월드에서의 장면이 나왔다. 2012년에서 온 로키에게 그가 (오리지널 타임라인인 '성스러운 시간대'를 건드리지 않고 쭉 살았다면) 미래에 경험하게 될 일들을 보여주어 마음을 고쳐먹게 할 의도로 영상을 보여준 것. 로키는 미래의 자신이 아스가르드를 침공한 다크 엘프들에게 왕궁으로 통하는 길을 가르쳐 준 탓에[* 모비우스의 말에 따르면 원래는 토르에게 보낼 목적으로.] 그들이 어머니를 살해하기에 이르는 장면을 본 뒤 크게 동요한다.[* 이전까지는 내내 빈정대기만 하더니 이 장면을 보고서 혼란에 빠져 "어디 모시고 있는 거야? 어디 계셔?" 하며 격정적으로 따지고 든다. 그러고는 뫼비우스를 죽여버리겠다며 길길이 날뛰는데, 여기다 뫼비우스가 '''[[패드립|"네 어머니를 죽인 것처럼?"]]''' 하고 돌직구를 꽂자 완전히 이성을 놓아버리고 달려들었다.] 이후 로키는 프리가의 죽음에 이어 오딘과의 화해 및 그의 죽음, 토르와의 화해, 마침내 자기 자신의 죽음까지 모두 보고 나서 마음을 고쳐먹게 된다. 그의 개심은 다시 찾아온 뫼비우스 앞에서 자기 자신을 조금은 가혹할 정도로 가차없이 정확하게 평가하면서 여리고 약한 내면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으로 나타난다. 다른 가족들의 모습을 본 것도 당연히 영향을 줬지만 당장 프리가를 보자마자 냉담하던 로키가 곧바로 동요한 걸 보면, 어머니의 존재가 로키에게 얼마나 크고 소중했는지 알 수 있다. 3화에서 오리지널 로키는 자신의 변종인 [[실비 라우페이도티르]]와 유년기의 추억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데, 그에 의하면 프리가는 어린 로키에게 마법으로 개구리를 꽃으로 바꾸거나 작은 불꽃놀이를 만들어 보여주었다고 한다. 로키가 신기해하자 너도 언젠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넌 '''뭐든 할 수 있는 아이니까'''"라고 격려해주었다고. 어머니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했던 실비도 이 때 희미하게 미소를 짓거나 생각에 잠긴 모습을 보여줬다.[* 나중에 밝혀지기로는, 실비는 기본적으로 남성인 오리지널 로키 및 수많은 변종 로키들과 달리 여자로 태어난 변종이다. 만일 여성으로 태어난 것 자체가 넥서스 이벤트였다면 태어나자마자 TVA에 끌려갔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여성형 출생 자체는 넥서스 이벤트가 아니었을 것으로 보이나, 어쨌든 실비의 넥서스 이벤트는 굉장히 빨리 일어나서 장난감을 갖고 놀던 어린 시절에 TVA로 끌려갔다. 그만큼 부모에 대한 기억도 먼 옛날의 일인 것. 그러나 4화에서 밝혀지길 사실 실비도 이 시절을 그리워하며 소중히 추억하고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